이름이 특이해서 더 기억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이호동에 위치하고 있고 뗏목 형태로 된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배를 테우라고 부르는데 이곳에서 테우를 띄웠다해서 이호테우라고 붙혀진 이름이다.
테우는 쇠소깍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해변이면서 일몰이 아름다워 간세등대를 배경으로 풍경사진 찍는 곳으로 유명해서 많이 찾는다.
그것말고는 볼꺼리는 없다. 공항을 기준으로 서쪽방향 해안도로를 달리기 전에 잠시 들러보는 곳이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다. 원래 방파제주변으로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던 곳인데 오늘은 보이질 않았다.
새빨간 립스틱색을 하던 간세등대는 희끗한 색을 띄며 하얀 간세쪽을 향하고 있는 것 같다 이호테우해변은 이색적인 간세등대 덕분에 낭만있는 해변으로 손꼽힌다. 해질녘 석양에 보이는 등대는 여기를 찾는 이유를 말해준다.
바람이 매서운데도 용감한 가족들은 제트보트를 타기로 했나보다.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해서 여름에 아이들이 놀기 좋은 해변이다. ...